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와 박나래의 산삼 헌터즈 모험과 샤이니 키의 마켓 프린스 변신
지난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전현무와 박나래의 ‘산삼 헌터즈’ 변신과 샤이니 키의 ‘욕망의 마켓 프린스’ 활약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전현무와 박나래, 산삼 헌터즈로 변신
전현무와 박나래는 몸보신을 위해 ‘산삼 헌터즈’로 변신하여 약초 캐기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충북 괴산으로 향해 산행을 시작했으며, 도시를 좋아하는 ‘무린세스’ 전현무와 자연을 사랑하는 ‘박광배’ 박나래의 극과 극 취향 차이가 흥미진진한 여정을 더했습니다.
험난한 산행을 하며 점점 만신창이가 되어가는 두 사람은 서로를 챙기며 ‘남매 케미’를 뽐냈습니다.
‘산 오라버니’를 따라 취나물부터 고사리, 고삼, 가시오가피, 꽃송이 버섯, 더덕 등을 채취했습니다.
박나래는 자연산 더덕을 캐며 “그 더덕이 우리에게는 산삼이었다. 향이 진짜 다르다”고 감탄했습니다.
전현무는 자연산 더덕을 보고 “심 봤다”며 기뻐했습니다.
이들은 채취한 취나물과 ‘산 오라버니’가 준비해준 주먹밥을 싸 먹으며 허기를 달랬습니다.
박나래는 전현무에게 미안함을 느껴 MZ세대 사이에서 인기 있는 ‘두바이 초콜릿’을 선물했습니다.
전현무는 예상치 못한 선물에 감격하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샤이니 키, 마켓 프린스로 활약
샤이니 키는 서울 전통시장에서 ‘욕망의 마켓 프린스’로 변신해 시장 상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넉살, 미소, 사인, 사진 촬영 등 팬 서비스를 폭발시키며 ‘마켓 프린스’의 덕목을 지켰습니다.
키는 돼지 꼬리를 먹으며 마켓 프린스의 세대교체를 향한 열망을 보여주었습니다.
전현무는 키에게 “다음 앨범 트로트도 되겠다”고 말했고, 키는 “잘할 자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키는 전국투어, 아시아, 월드 투어까지 계획하며 유쾌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키의 육아 스킬, ‘키 삼촌’의 매력 발산
키는 중-고등학교 동창의 신혼집을 방문해 조카의 밥을 먹이고 놀아주며 육아 실력을 뽐냈습니다.
과거 육아 프로그램 인기투표 1위에 빛나는 ‘키아빠’의 남다른 육아 스킬을 보여주었습니다.
키는 자신이 만든 수제 간식을 조카에게 먹이며 행복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한 ‘키발소’를 오픈해 조카의 머리를 잘라 주었습니다.
친구들이 결혼하고 아빠가 된 모습을 보며 “제가 데뷔했을 때는 친구들 중 제가 제일 어른 같았는데, 요즘은 제가 제일 어리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 아빠는 어나더 레벨이다”라고 감탄과 존경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나 혼자 산다’의 시청률과 인기
2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8.2%로 동시간대 1위, 금요일 예능 중 1위를 기록했습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2049 시청률도 3.7%(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는 물론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최고의 1분은 산행 중 ‘꽃송이 버섯’을 발견한 전현무가 카메라를 꺼내 ‘무토그래퍼’ 모드가 된 장면(23:48)과 전현무가 급경사 앞에서 겁을 먹은 박나래를 위해 손을 내밀어 챙기는 장면(23:50)으로, 분당 시청률은 10.7%까지 치솟았습니다.
다음 주 예고
다음 주에는 진심을 나누는 전현무와 박나래의 힐링 촌캉스 현장과 규현의 달콤 쫀득 떡볶이 탐구 생활 편이 예고되어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